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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햄릿으로 그때의 감동을 전달시켜 준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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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07 [13: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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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사랑 받는 작품인 만큼 새로운 햄릿의 등장은 매번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번 뮤지컬 햄릿에서는 섬세한 연출의 대가인 로버트 요한슨과 드라마적 요소를 예술적으로 표현해내는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깊은 내면의 심리를 절제된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섬세하게 전달하기 쉽지 않은 만큼 뮤지컬 햄릿을 거쳐간 배우들에는 현재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김수용, 신성록,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등이 있었다.

뮤지컬 햄릿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2008년도 공연에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극찬을 받게 된 이지훈이 햄릿 역할을 맡으며 다시금 그때의 감동을 전달시켜 줄 예정이다.
 
모짜르트, 킹키부츠, 에비타, 엘리자벳, 위키드, 영웅 등의 작품을 거쳐가며 만들어간 다양한 역할들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이지훈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햄릿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정화, 최서연, 민영기, 김준현, 안유진, 전수미, 김승대, 에녹 등 검증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초호화 출연진의 최강 조합 또한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오픈은 4월 1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시작되며,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 9천원, A석 7만 7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뮤지컬 ‘햄릿’은 5월 19일 금요일부터 7월 23일 일요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 6시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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