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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법정공방 실화 '나는 부정한다' 4월 개봉 예정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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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2 [12: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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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나는 부정한다>는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 ‘데보라 립스타트’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에 맞서 영국 최고의 변호인단과 함께 홀로코스트진위 여부를 증명해야 했던 세기의 법정공방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학살은 없었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아우슈비츠엔 가스실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인터뷰하는 홀로코스트 부인론자 데이빗 어빙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거기에 바로 홀로코스트부인론자를 비판하는 데보라 립스타트의 강연에 찾아와 천 달러를 내걸며 증거를 가져오라고 난동을 피우는 데이빗어빙과의 실랑이는 앞으로의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공방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역대 가장 강력한 법정 드라마”라는 뉴욕옵저버의 찬사와 함께 아카데미 수상 ‘레이첼 와이즈’, 아카데미 노미네이트‘톰 윌킨슨’, 칸국제영화제 수상 ‘티모시스폴’, [셜록]의 ‘앤드류 스캇’이라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완성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팽팽한 스토리는 <나는 부정한다>를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게 하고 있다.

공격적인 홀로코스트부인론자에 맞선 유대인 역사학자와 그녀를 변호하는 영국 최고의 로펌팀의법정공방 실화를 다룬 <나는부정한다>는 오는 4월26일 개봉 예정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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