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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터치형 게임 ‘그녀와 모기’ 출시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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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6 [10: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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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매력 있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터치형 게임 ‘그녀와 모기’가 나왔다.
 
‘럭키라이프’, ‘촛불집회’ 등 개성 있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응용프로그램) 개발팀 서머스트림이 새 게임 ‘그녀와 모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여성 캐릭터를 향해 달려드는 모기를 잡아 캐릭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내용이다. 미소녀 게임의 특성과 슈팅게임의 타격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메인화면에서 ‘스토리’(story) 모드로 게임을 시작하면 다섯 스테이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교생 선생님, 조깅하는 소녀, 동급생, 동아리 선배, 해변가 그녀 등 서로 다른 여성 캐릭터가 온다. 각 스테이지에는 해당 여성 캐릭터와 남자로 설정된 플레이어가 겪는 특정 스토리가 설정돼 있다.
 
여성 캐릭터의 외모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바꿔 진행하는 ‘커스텀 플레이’는 이 게임의 백미다. 선택할 수 있는 가짓수는 눈동자 색깔 5개, 머리모양 25개, 옷 39개, 양말 15개, 신발 14개, 액세서리 10개, 자세 2개, 배경 14개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이들을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서로 다른 종류의 캐릭터가 2억8665만개에 이른다.
 
김성덕 서머스트림 대표는 “모기를 잡는다는 평범한 행동만으로 누군가를 돕게 된다는 기발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이제 곧 다가올 모기의 계절 여름에 시원한 액션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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