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더데일리뉴스) 2017년 주민 주도의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복사꽃마을만들기사업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 ‘복사꼭마을만들기사업 프로젝트’는 복사꽃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신의 마을을 복사꽃 향기로 가득한 살고 싶은 마을, 정감 있는 마을로 인식시켜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선부3동은 지난 2015년부터 5,000여본의 복숭아나무를 관내 유휴지 및 절개지 등에 식재하여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복사꽃이 만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진위는 주민들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복숭아나무 식재지인 달미공원 등지에 포토존 설치와 안내판 제작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으며, 학생들이 마을의 실질적 공동체 형성에 참여하도록 학교와 연계한 숲체험교실운영에 관한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