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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단독] 학생 중심의 민주적이고 역동적인 사랑의 학교 용인 고림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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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4 [13: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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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더데일리뉴스) 변화와 도전, 창조하는 고림 교육을 실천하는 용인 고림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민주적이고 역동적인 사랑의 학교를 지향한다. 2013년 부임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고림초등학교의 강성운 교장은 ‘바른 품성을 지닌 예절 바른 어린이 육성’ 이라는 뚜렷한 자신만의 교육관을 가지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품성, 감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이루어져
 
용인 고림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품성, 감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역점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손꼽히는 ‘책과 일촌 맺기’ 독서 활동 및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로 집중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 평화, 안전, 생명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 그리고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치공동체 운영으로 아이들 품성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건강한 심신을 기르기 위한 스포츠클럽 활성화, 희망 ROAD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운영을 통해 감수성 발달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색 교육의 일환인 용인 고림초등학교의 안전교육 활동은 자체적으로 7대 안전교육표준안을 마련하고 교육과정을 통한 안전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더불어 體認智(체인지) 훈련이라는 고림초등학교만의 특별한 교육활동은 학생들 자신의 몸을 통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고 있다.
 
매 학년말 새 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용인 고림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은 크게 교과 분야와 예체능 분야로 나누어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3개월씩 4분기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800여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참여율이 매우 높다.
 
방과 후 활동은 매 학기마다 그 활동 내용을 공개 운영함으로써 꼼꼼한 수업 관리 및 피드백이 이루어지는데 이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80퍼센트에 달할 만큼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용인 고림초등학교에서는 매 학년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해 새 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토론회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가 학교에 대한 애착과 주인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은 물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한 교육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마지막으로 강성운 교장은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무엇보다 자기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는 진심어린 당부의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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