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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을 갖추고 고양시 위상을 높인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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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7 [14: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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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 디뎠다.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아직 역사박물관을 갖추고 있지 못한 고양시가 시의 위상에 걸맞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고양시와 시의회, 문화계 원로, 각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고양시는 5,020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인 ‘가와지볍씨’가 발견된 지역으로 우리나라 농경문화의 시원지로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라 삼국·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수도 배후의 역사 중심지에 위치하며 찬란한 역사·문화적 자산을 창조해 왔다. 이에 그동안 고양시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조속히 역사박물관이 건립돼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재정적인 압박으로 인해 지지부진하던 상황이었다.

이날 발족된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분과 위원회, 타 박물관 벤치마킹, 워크숍 등을 통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바른 방향성을 정립한 뒤 연말에 종합 보고서를 채택해 보고할 예정이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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