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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다이어트 전쟁 “처녀 시절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선?”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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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7 [15: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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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주부 A씨는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출산 전에는 주변에서 모델 같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로 날씬했지만, 아이를 낳은 1년이 지난 지금 임신으로 증가한 20kg 중 절반인 10kg를 감량하지 못했다.

A씨의 핑계는 바로 ‘아이’때문이었다. 바쁜 남편을 대신해 온종일 아이와 함께 지내다 보니 자신의 몸매를 돌볼 시간적,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똑 같은 상황에서도 자녀의 돌잔치를 치르기 전, 임신 전 몸매로 돌아간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출산 후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처녀 시절의 몸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출산 직후에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 줘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적어도 모유 수유가 끝난 시점부터 시작해야 한다. 모유 수유만으로도 체중이 어느 정도 감량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모유 수유가 끝난 뒤에는 무작정 굶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다이어트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아를 하다 보면 너무 바빠 끼니를 챙기지 못해 폭식 혹은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이면 끼니를 챙겨 먹되 부종에 도움이 되는 호박, 현미, 율무, 미역 등을 주로 섭취한다면 붓기 관리 및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수월해졌다면 가볍게 산책하거나 요가를 하는 것도 하나의 산후 다이어트 방법이다. 산후 3~4주가 되었다면 하체 운동을 시작하고, 그 후에 뱃살에 탄력을 주는 뱃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기존의 체질이 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해도 체중감량이 쉽지 않다. 임신기간 동안 신체의 활동량이 줄어들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서 근력 또한 줄기 때문이다. 결국 임신전과 비슷한 양을 먹더라도 지방으로 축적된다.

식습관 조절이나 생활습관 조절이 어려워 최근에는 효과 빠른 다이어트 약을 찾거나 다이어트 보조제, 전문 식품을 통해 다이어트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지컷 다이어트는 식욕억제와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아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을 기본으로 지방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키토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테킨, AMPK 효소를 활성화시켜 운동하고 있는 것과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

이지컷 다이어트 전문가는 “출산 후 한동안은 임신을 했을 때처럼 배가 나오고 붓기가 지속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아기의 체중과 양수 등이 빠져나가 임신 기간에 늘어났던 7kg 정도가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만약 직장이나 육아 등으로 인해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이나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컷 다이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sung-easycutdie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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