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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전 업계에 ‘일코노미’ 트렌드가 뜨고 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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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5 [11: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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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일코노미’는 1인 가구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제 유형을 뜻하는 신조어다. ‘1인 가구’, ‘포미족’ 등 새로운 생활 방식의 등장에 따라 필요한 기능만 적용된 생활가전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최초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은 변하는 생활가전 트렌드에 따라 제품군별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추천과 함께 최저가 구입 방법을 소개한다.
 
  벽걸이 세탁기

벽걸이 세탁기는 기존의 세탁기보다 크기가 작아 용도에 맞는 장소에 쉽게 설치 할 수 있고, 적은 양의 빨래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아기 옷 삶기 기능이나 저소음 세탁 기능이 추가돼 아기가 있어 자주 세탁해야 하는 가정이나, 반대로 세탁물이 적은 1인가구에 인기가 높다.
 
  의류 관리기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옷을 관리 해주는 의류관리기도 인기다. 특히, 자신을 위해 가치 소비하는 ‘포미(For Me)족’이 늘어나면서, 불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개인의 만족과 스스로에 대한 보상으로 필요한 기능이 적용된 생활가전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의류관리기는 코트나 니트 등 세탁이 까다로운 겨울 의류에 배인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물론 다림질 기능까지 추가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기식 의류 건조기

의류 건조기도 ‘1가구 1건조기’라는 말이 나올 만큼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 가전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30만∼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전기식 의류 건조기는 건조 방식이 기존 전기히터, 가스식에 비해서 ‘히트펌프식’이 저온제습 건조기능으로 옷감 손상이 적고 전기료 부담이 덜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월 새로운 방식의 히트펌프식 건조기가 판매 건 수 68% 비중을 차지하면서 건조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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