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중국 청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니스프리 청두 플래그십 스토어는 청두(成都) 내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타이쿠리 몰’ 내 마련됐다. 타이쿠리 몰은 30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청두 2030 세대에게 인기있는 쇼핑 명소이다.
이니스프리 청두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27m2(약 99평) 규모로, 매장 내외부의 수직 정원과 현무암 돌담 등 제주 헤리티지를 살린 다양한 구조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중국 서부 중심지인 청두에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K-뷰티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지수 기자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