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더데일리뉴스) LG화학 대산공장 노동조합 송호섭위원장과 임원들은 제13년차 정기총회 기념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 50포대(1,000키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23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최근 경기위축으로 평소보다 이웃돕기 성금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의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2017년 새로 출범하는 5기 노동조합임원들과 조웅래 공장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산시청 이희집 국장은 쌀이 넘쳐나는 것 같지만 꼭 필요한곳들이 많다며 고마운 뜻을 치하 하였으며 기증된 쌀은 각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보다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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