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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함께 있어 즐거운 학교 안산 화정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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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0 [11: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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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더데일리뉴스)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하에 21세기를 열어갈 정직하고 창의력 있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안산 화정초등학교는 사랑과 존경이란 끈으로 단단히 이어진 선생님과 학생, 신뢰와 공감으로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주는 학부모가 만들어 가는 함께 있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다.
 
안산 화정초등학교의 최근섭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올바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사랑과 칭찬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 따뜻함이 가득한 학교가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하셨다.
 
교사 10계명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아침맞이 행사 인기
 
최근섭 교장선생님은 선생님들이 즐겁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 속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학교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생님이 즐거워야 아이들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해 주시고 학교를 운영하시며 이에 따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사들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덕분에 안산 화정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고안한 창의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법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일례로 담임선생님들이 만든 교사 10계명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아침맞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교사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나 오카리나, 영어, 플롯, 탁구 등의 자율적인 동아리 조직 및 참여를 통해 자기 연찬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학교 행사 주관 등 자율적인 학생자치회 활동 활발하게 이루어져
 
안산 화정초등학교의 특색사업으로는 학교 주변 환경을 이용한 생태환경교육이 대표적이다. 생태환경교육은 먼저 학급별로 화정천 주변을 탐사하면서 동식물 관찰하기,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 화정천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년별 글쓰기, 시화, 관찰보고서, 그림, 만들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다양한 학습 결과물들은 학교 안에 게시해 학생들 간의 공감과 공유의 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산 화정초등학교에서는 자율적인 학생자치회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학생들은 누구나 학생자치회 내의 의견이나 선택을 통해 다양한 학교 행사를 주관하거나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지금까지 가족사랑 슬로건 대회, 스승의 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ucc대회, “시화와 함께 하는 가을” 시화전, 학급 임원 리더십교육, 친구와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을 개최해 학교생활의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 이 같은 학생자치회 활동은 자연스럽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 학교 폭력을 사라지게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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