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걸까? 졸린 눈을 비비며 출퇴근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이다.
‘미인은 잠꾸러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쉿! 레간자’ 등의 광고 작업에 참여해 칸느 국제 광고제의 은사자상을 비롯, 개인적으로는 동백 국민훈장을 받은 문애란(前 웰콤 대표, 現 그레이스&머시 문화재단 대표) 대표가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찬 서적인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를 출간했다.
이 책은 광고인으로 승승장구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는 ‘무엇을 위해 이토록 열심히 일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수시로 던지며 40년 동안 출근하는 삶 속에서의 신앙 멘토이자 일을 하는 현업인의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 40년 동안 조직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크리스찬으로서의 고민과 해결을 위한 노력과 경험을 담았다.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려고 애쓰는 현재의 출근하는 수많은 크리스찬 후배들에게 위로와 격려, 도움이 되기를 절실히 바란다고 고백하고 있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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