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더데일리뉴스)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인권기본계획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기본계획 학술용역은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뿐만 아니라 아산시 인권분야에 직접 관련 및 종사하고 있는 인권위원들이 인권실태조사 및 인권정책을제안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인권기본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인권기본계획은 총 7개 분야를 설정(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농업인, 노동, 이주민, 여성)하여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인권증진 방안 및 인권 공감대 마련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는 인권기본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12월 22일 최종보고회까지진행되어 기본계획이 완성되면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기본계획의시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충실히 인권기본계획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