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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누리과정 예산 국회 통과 위해 적극적인 노력 기울여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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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7 [14: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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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더데일리뉴스) 제종길 안산시장은 2017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특별회계가 신설돼 국회를 통과해서 누리과정이 해결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제종길 안산시장은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장으로써 그동안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서 지난 11월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수도권 단체장, 교육감 등 공동으로 누리과정예산과 관련한 혼란을 해결하고자 국회의 근본적 대책마련 촉구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누리과정해결 촉구 공동대표단의 수도권 지자체 실무책임자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누리과정 해결을 위한 정당 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29일에도 2차 기자회견을 열어 누리과정 해결을 재차 촉구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12월 3일 누리과정을 지원할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가 총 3조 9천409억원 규모로 신설돼 관련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법에 따라 신설되는 특별회계는 정부가 각 시도에 내려 보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일부를 ‘누리과정지원’으로만 사용토록 정했다.

시는 현재 누리과정을 운영 중인 어린이집 230여 개소에서 누리과정 보육교사 640여명이 아동 8,230여명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특별회계가 신설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보다 내실 있는 누리과정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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