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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더불어 새로움과 꿈을 가꾸는 행복 배움터 벌원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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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5 [1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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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더데일리뉴스) "오늘 행복한 배움으로 내일의 행복을 꿈꾸는 학교"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벌원초등학교는 더불어 새로움과 꿈을 가꾸는 행복 배움터라는 교육 비전을 제시한다.
 
벌원초등학교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비롯해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펼쳐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학교 8대 중점정책으로는, 한명의 학생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책임교육, 학교혁신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교육,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학생 중심 교육, 학부모의 고민과 근심에 다가가는 방과 후 교육,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위한 지원체제, 차별과 소외가 없는 교육활동 등이 있다.
 
아이들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모두가 1등이 되는 교육을 지향
 
벌원초등학교를 이끌어가고 있는 신조 교장은 삶의 목적이 행복에 있다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배움만이 아닌 지금 이 순간의 배움과 가르침 자체도 행복이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에 따라 벌원초등학교는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모두가 1등이 되는 그런 교육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고 했다.
 
역점교육으로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과 의사소통 교육이 대표적인데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으로는 어깨동무교실, 친구사랑교실, 예절체험교실이 운영되고 있고 의사소통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교실 영어 사용을 활성화하고 독서·토론 교육과 학생 자치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어깨동무교실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이루어져
 
인성교육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어깨동무교실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 주제에 맞는 하위 활동들이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신나는 우리 반>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심리보드게임을 통한 마음 표현하기와 마음 읽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그밖에 <친구사랑, 벌원사랑> 프로젝트에서는 또래 상담자 교육 및 또래 상담활동이, 학급 내 소통과 교내 평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애플데이>와 <공감 프로젝트>를 통한 마음 표현하기 활동 등도 이루어진다.
 
벌원초등학교에서는 특색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벌원 BTS(Beolwon Three Star)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학년별 수준과 특성을 살린 1인 3기 예체능(음악,미술,체육) 기능을 신장시키기 위해 창체 동아리 연간 활동 시간을 확보하고 전 학년 BTS 교재 개발 및 활용과 교육과정 내외에서 다양한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문화예술 중점학교
 
벌원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은 학생들의 열망인 꿈과 끼를 펼치는 문화예술 중점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강사가 배치되어 전교생 문화예술 수업을 수강하고 있어, 좀 더 전문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벌원전시홀에는 연중 다양한 상설 전시회를 통해  학습활동 중 생산된 결과물이나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결과물, 방과후활동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그 옆에는 꿈과 끼를 펼치는 열린무대가 상설 설치되어 '언제나, 누구나, 자유롭게' 라는 표어에 따라 노래, 춤, 연주 등 누구나 무대에 올라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하고 있다. 그 곳에서는 신조 교장도 학생들과 함께 협주를 하는 등 다양한 무대가 열려 학생들에게는 늘 문화예술을 함께 누리고 있어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년별 공동 수업안을 통한 수업개선에 주력하는 벌원초등학교 선생님들
 
벌원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수업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학년별 공동교과, 공동주제로 공동수업안을 작성하여 학급별로 수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여 다음 학급이 개선된 수업안으로 같은 수업을 하며 그 다음 학급에서도 점차 개선된 수업안으로 수업을 하는 등 수업개선 노력에 주력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수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조 교장은 내년에는 인문고전을 중심으로 한 독서활동을 추진해 한권의 책이라도 제대로 읽고 함께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아이들의 영어와 한자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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