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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모두가 시(詩)·별(Star)·행복·공감 인천관교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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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1 [14: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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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더데일리뉴스) 인천관교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 기초·기본이 갖추어진 어린이를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공동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아이들의 꿈과 슬기를 키워가는 관교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모두가 시(詩 )!

아이들의 삶이 시처럼 아름답게 자라길 바라며 준비한 관교초등학교의 살핌의 교육은 사랑을 베푸는 인성교육이다. 모두가 시는 관교의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과 관계를 맺으면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프로그램이자 시처럼 살아가는 관교아이들의 삶 그 자체이다.

조만호 교장은 학생 각자의 맞춤식 교육, 감동을 주는 교육에 대해 늘 고심하였다면서 삼사(감사·인사·봉사)의 실천으로 바른 인성 함양과 감성지수를 높이는 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바른 인성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는 생각아래 교육과정 시수 증배를 통해 체육활동시간을 늘렸으며, 중간놀이 시간운영, 주변 승학산을 이용한 자연 탐방, 스포츠클럽 활동, 토요스포츠, 뇌를 깨우는 아침줄넘기, 파워워킹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모두가 별(Star)!

관교의 학생들 모두가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도록 기본 실력을 쌓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미래핵심역량을 신장시키는 학년별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구교육혁신지구 창의공감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면서 주제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배움과 체험학습이 연결 되도록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동기 부여와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있었다.

조만호 교장의 맞춤식, 감동을 주는 교육은 학교의 노력 중점인 ‘다중 지원체제를 통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습부진아 제로운동, 기초학습 부진아 예방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교육복지사업과 연계하여 단순한 학력향상보다 자존감을 높이면서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게 한점이 특별하였다.

이 밖에도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정과 연계한 학부모들의 학력향상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이트의 활용을 돕고 있다. 또한 두드림 학교와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모든 학생들의 완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배움 노트’는 학습정리, 알림장, 독서장, 진로교육 등에 활용되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모두가 행복!

관교초등학교는 온기가 있는 교육으로 배려와 나눔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복지실을 통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지원하며, 학부모의 따뜻한 교육기부 함께하는 돌봄교실,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복지는 지역연계멘토링 ‘가온누리’, 가족역량강화 ‘아빠와 함께’, ‘방학교실’, ‘상담사업’, 지역복지네트워크 ‘꿈틀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모두가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모두가 공감!

  ▲ 인천관교초등학교 조만호 교장    
모두가 공감은 관교초등학교의 맑음이 있는 교육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해가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설명회, 상담 주간, 간담회, 설문지 등을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실시한 관교 학부모 토론회는 학부모와 학교, 학부모와 학부모가 토론을 하면서 서로 자기 아이만 바라보는 모습에서 벗어나 온 마을의 구성원이 함께 힘쓰는 관교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끝으로 조만호 교장은 ‘교사는 사랑이 넘치고 사명감이 있어야 하며 학부모는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은 높은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지닌 굳세고 슬기로움으로 거듭날 때 새로워지는 학교, 신뢰받는 학교, 즐거운 학교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명나게 가르치며 즐겁게 공부하며 행복을 가꾸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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