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할리퀸 마고 로비의 차기작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이 드디어 오늘 10일 개봉한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걸크러쉬 영화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덕여’라는 말은 ‘여자의 덕질은 여자가 한다!’라는 뜻의 신조어. 매력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내세워 화제를 모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대표적 여덕영화이다.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장르라는 편견을 날려버리고 오히려 여성 관객들의 사랑을 더 받았는데, 이후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아가씨>와 <고스트 버스터즈>도 많은 여성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실화를 바탕으로 해 전쟁의 진지함을 그려내면서도 유쾌함 또한 놓치지 않는다. 전쟁 소재의 영화는 무거울 것이라는 편견은 통통 튀는 캐릭터들과 코믹터치로 단숨에 날려버린다.
마고 로비와 티나 페이의 이야기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걸크러쉬 영화 계보를 이어갈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걸크러쉬 영화 계보를 이어갈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은 바로 오늘 11월 10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터지는 전쟁 속 포탄만큼 강력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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