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더데일리뉴스) ‘평생학습도시’ 의왕시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교육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평생학습인들의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올해 주제는 ‘통(通)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의 장’ ‘배움의 장’ ‘나눔의 장’이라는 세 가지 테마별로 진행될 올해 평생학습축제에서는 무료 체험부스와 행복학습마을 바자회, 동아리 작품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를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 1층 로비 전시장에는 각 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출품한 사진, 도자기, 공예품, 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1층 대강당에서는 아로마향초 만들기, 브로치 만들기, 글로벌 문화체험, 즉석 사진촬영 등의 무료 체험이벤트가 열리고, 학습마을 성과품 판매장도 들어선다. 민요 및 합창, 하모니카와 기타 및 오카리나 연주, 밸리댄스, 재즈댄스, 화관무 등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 익힌 솜씨를 자랑할 발표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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