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라이프
건강*의료
늘어진 소음순 방치하면 질염,골반염 발생 가능성 높아, 소음순수술 통해 해결 가능
홍재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6/10/10 [15:0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서울=더데일리뉴스) 여성의 대부분은 속옷에 냉이 많이 묻어 나오는 경우, 생리 시작 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생리 전에 유난히 냉이 많이 묻어 나오기는 하지만 생리 전이 아닌 평소에 상당량의 냉이 나온다면 여성 질환 중 하나인 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여성은 질염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여기는 탓에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질염을 방치할 경우 생리통 또는 골반염 등 기본적인 여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질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며 출산으로 질이완이 샘해져 질염이 생기기도 하고 이는 질성형수술 또는 질타이트닝으로 회복시키고 또 하나의 원인은 소음순 대칭이 맞지 않는 소음순에 의해 발생하는 것도 의학계에서 보는 원인 중의 하나다. 소음순은 여성의 중요 생식기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심하게 늘어졌거나 양쪽 균형이 맞지 않을 때 악취, 질의 분비물이 많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산부인과를 찾아 질환을 예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여성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음순이 검게 착색되어 있고 늘어져 질염 등을 초래할 경우 있고 소음순성형수술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물론 예전에는 늘어난 소음순을 잘라내는 절제수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수술 후 통증이나 출혈 등으로 이를 두려워하는 여성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런 단점을 보완, 수술용 레이저를 이용해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절제와 지혈을 동시에 진행해 출혈 또는 통증을 최소화시키면서 본래의 모양과 기능을 되찾는 수술 등이 시행되고 있어 수술을 결정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즈레이저여성성형센터 이형근 대표원장(의학박사)는 “소음순이 늘어난 경우 몸에 딱 붙는 옷을 입을 때 불편을 초래하는 등 생활 속 사소한 불편은 물론 질염의 발생 등 각종 여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경우 방치하기 보다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비용보다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 및 수술방법을 찾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마취과 전문의가 병원 내 항상 상주하는 곳에서 수술을 받아야 부작용 없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리즈산부인과 청담본점)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