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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교육복지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는 서울동교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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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3 [13: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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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동교초등학교는 미래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초와 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아이들의 사랑과 꿈이 가득한 행복의 배움터다.
 
서울 동교초등학교의 김석중 교장은 실력을 갖추고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아이들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또한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스승의 도리라는 교육적 소신을 밝혔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돌봄교실 학부모들에게 인기
 
서울 동교초등학교에서는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것이 돌봄교실이다. 서울 동교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2014년도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현재는 총 6개 학급의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수많은 학부모들의 신청이 이어질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진 탓에 방학 때도 돌봄교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서울 동교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돌봄교실 이외에도 서울 동교초등학교에서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습부진학생 책임 지도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운영, 교육격차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노력하는 만큼 교육의 질이 향상된다고 믿고 실천해 나가
 
 김석중 교장은 교육은 교사의 질적 수준을 능가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항상 선생님들께 노력만큼 교육의 질이 향상된다고 강조하며 교사들의 자기 연찬에 대해 독려도 잊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방과 후 강사 채용에서도 김 교장이 직접 면접에 참여해 우수한 인재 선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중 교장은 초등교육의 핵심은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적기에 실천해야 되어야 하고, 초등학교에서는 체험을 통한 교육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즉 인생을 좌우할 중요한 체험 교육을 초등교육에서 실천해야 되며, 그것은 독서교육과 과학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서울동교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과 천문관측행사를 추진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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