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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배우는 즐거움으로 활기 넘치는 서울신영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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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4 [11: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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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스트레스 NO! 학교폭력 NO!란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신영초등학교는 개교 후 30년 동안 꿈의 요람으로 가꾸어진 학교에서 학생들의 ‘바름, 남다름, 나눔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울신영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등교 후 친구들과 함께하는 달리기, 줄넘기 등의 자율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탄력적으로 진행되는 중간놀이 시간을 진행해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활동을 지향한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의 탄탄한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고 건강한 인성 함양에도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창의감성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감성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서울신영초등학교는 독서동아리 ‘글빛세상 신영애서’를 운영해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며 자발적인 독서활동을 강화해 21세기형 평생 독자의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서울신영초등학교의 신현아 교장은 감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이 꿈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보듬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읽고 상상을 많이 해서 미래의 꿈을 키우기 바란다는 교육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신영초등학교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가야금 연주 및 전통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며 갑작스럽게 비가 올 경우 우산을 자유롭게 빌려 쓰고 반납하는 시스템 ‘소낙비 친구’를 운영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들이 우산을 자유롭게 빌려 쓰고 반납하는 ‘소낙비 친구’ 운영
 
서울신영초등학교는 자연을 담은 친화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학교생태정원이 자연친화적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고 꽃 가꾸기 활동을 통해서 생명 존중 태도를 길러준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꽃사랑 환경동아리’는 학생들과 더불어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현아 교장은 서울시 그리고 전남 순창군과 함께 협약, 체결해 운영하는 ‘전통장 문화시험학교’를 통해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건강한 식문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학교에 전통장 장독대를 설치하고 명인과 함께 순창의 전통장을 담가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친환경 급식에 대한 바른 먹거리 교육 및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가꾸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학생이 주인인 학교, 창의적인 수업으로 생각을 키우는데 매진하는 서울신영초등학교는 학생 중심, 수업 중심의 교육으로 배움의 활기가 넘치는 배움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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