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장안평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2일(화) 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쌀을 성동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8대 이사장으로 새로 취임한 권오응 이사장은 지난 1월 13일 취임식에서 조합원들간의 화합, 시장 활성화와 매매단지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동구는 2일 전달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을 배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권오응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용답동 중고차 매매시장의 도시재생사업 등 시설 현대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혔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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