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LG전자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올레드 TV로 '밤하늘의 별'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20일 광저우의 탠허청(天河城) 백화점에서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올레드 TV 전시관을 꾸몄다. 이에 앞서 베이징의 아이친하이 백화점(9.12∼13)과 상하이의 신톈디난리(新天地南里) 쇼핑몰(9.2∼3)에서도 '밤하늘의 별'을 선보였다. 3개 도시에서 모두 15만여 명의 고객이 LG 올레드 TV 전시관에서 올레드를 직접 체험했다.
LG전자는 어두운 밤하늘에 떠있는 반짝이는 별을 올레드 TV로 보여주면서 관람객들이 완벽한 블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시야각과 초슬림 디자인에 대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다.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가장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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