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8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세미나의 주제는 토론영어(Discussion)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 찰스 르보((Charles Lebeau) 교수가 진행한다.
생활영어는 습관적인 말로 볼 수 있고,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은 논쟁을 위한 토론영어라 볼 수 있다. 한국 학생들이 토론영어에 약한 것은 표현력이 약한 이유도 있지만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르보 교수는 강좌의 키워드인 ‘비판적인 사고’(critical thinking)를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수함으로써,토론영어가 결코 어려운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르보 교수는 영어교육계에 25년 이상 종사해 왔으며, 현재 도시바 국제교육센터의 교수로 있다. 그는 주로 초급자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로 프리젠테이션과 토론을 순조롭게 할 수 있는지 그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해왔으며, 그의 첫 저서인 “Speaking of Speech(1996)”는 일본 전역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이 밖의 저서로 “Discover Debate(2000)” “Getting Ready for Speech (2002)” “Discussion Process and Principles (2006)” 등이 있다.
이 세미나에 접속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세미나 시작 5분 전에 컴퍼스미디어의 웹사이트 www.compasspub.com에 접속하여 초기화면에서 Seminar를 클릭한 다음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된다.
이 회사는 앞으로 영역별 Note-taking 방법(9월),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형 작문지도(10월), 영어과목 동기부여 및 효과적인 상담(11월), 성격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영어학습법(12월)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