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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빈곤층 돕는 ‘재외한인구조단’ 출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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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8 [18: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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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제도상의 문제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내외 이웃들을 돕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제구호NGO 월드쉐어가 지난 3일, 의미 있는 행보의 시작을 함께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대강당(인천시 부평구)에서 재외한인구조단 발대식을 가진 것.

이날 발대식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월드쉐어 설립자 권태일 상임이사, 함께하는 사랑밭 최성균 이사장, 월드쉐어 방정환 회장을 비롯해 온누리 인터넷 방송의 유재건 대표, 환경그룹 곽영훈 회장,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 인천 기독교 연합회 회장 전명구 감독, 인천 시민운동가 박종열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 뜻을 모았고, 함께하는 사랑밭과 월드쉐어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월드쉐어는 더 나은 삶을 위해 국외로 나갔지만 경제적 실패, 가족 해체 등의 위기를 거치면서 삶을 포기하는 재외한인들이 10만여 명이나 된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재외한인구조단을 발족하기에 이르렀다”며, “특히 외국에 거주하는 불법 체류자들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생활비조차 없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형편이다. 앞으로 재외한인구조단은 24시간 열린 통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재외한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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