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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염, 소음순성형이 근본적인 해결책!!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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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8 [16: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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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여성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 할 정도로 소중한 신체 부위다.

겉으로 드러난 남성의 생식기와 달리 여성의 자궁과 질은 신체 내부에 있어 평소 소변을 볼 때나 성관계 시에 질분비물을 체크해 이상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질이나 외음부가 붓거나 간지럽고 질분비물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질염은 질 내에 산성성분인 유산균이 없어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생긴다. 또 노화나 잦은 성관계, 출산에 의해 질의 수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세균감염에 쉽게 노출돼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잦은 질염으로 인해 외음부가 붓거나, 가려워서 긁게 되면 소음순의 모양이 변형돼, 여성들이 성관계시 자신감을 잃고 위축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소음순의 크기가 지나치게 큰 소음순비대증의 경우, 소음순에 질 분비물이나 소변 등이 잘 묻고 닦이지 않아 질염을 유발하기도 하는 등 소음순의 크기나 모양 역시 질염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잦은 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질염 치료법 중 하나로 '소음순성형술'을 선택할 수 있다. 소음순성형술은 대표적인 여성성형술로 비대해지고 늘어난 소음순을 일부 절제하여 모양과 기능을 개선하는 수술법으로 최근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메스로 소음순 피부를 절개하던 과거와 달리,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를 미세하게 절제하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짧고 출혈이나 통증도 거의 없다. 별도의 입원 없이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회복기간 또한 짧기 때문에 기혼은 물론 미혼여성들도 부담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

질염은 한번 걸리면 쉽게 재발된다. 그러므로 질염에 걸렸다고 해서 창피해하거나 치료를 미루는 것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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