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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에 늘어난 소음순.. 레이저 소음순수술로 극복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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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08 [18: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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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출산을 하고 나서 부쩍 힘이 없어진 주부들. 늘어진 뱃살과 함께 걱정인 부분이 또 있다.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보고 난 후 유독 그 부위에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끼는 부위는 바로 소음순이다.

소음순은 질과 요도의 양쪽에 있는 날개 모양의 기관으로 전체적인 외음부 모양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 색깔은 핑크빛이거나 약간 연한 갈색이 보통이지만 선천적으로 비대하거나 늘어진 경우도 있고 잦은 염증이나 소양감 등으로 긁거나 만지는 경우 점차 검게 착색이 되고 늘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소음순이 검게 늘어나면 바지를 입을 때 쓰라리고 분비물, 땀 등으로 세균 감염이 잘 되어 질염, 방광염처럼 염증을 자주 초래할 수 있다. 밖으로 돌출된 소음순이 잘못되면 목욕탕, 찜질방 가기가 꺼려지고 자신감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가끔은 이러한 소음순의 모양이 활동이 불편할 정도로 너무 크거나 비대칭인 경우가 있고 색깔이나 모양이 특이해서 부부관계 시에 큰 컴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소음순 성형밖에 없다.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에서는 국내 최초로 레이저를 이용해 질성형을 도입한데 이어, 소음순 수술도 레이저를 사용해 국내 유일 코스메틱 소음순 성형을 가능하게 했다. 리즈 레이저 센터의 소음순 성형은 레이저를 사용하여 출혈이 거의 없으면서도 양쪽의 소음순 모양이 정확하게 대칭이 되도록 만들 수 있으며, 늘어지고 검게 변한 소음순을 자연스러운 형태로 원상회복 시키고 착색 등을 교정해주기도 한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을 하게 되면 붓기가 적고 정확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할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높으며 수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지장이 없어 바쁜 직장여성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소음순 수술은 꼭 해야 되는 건 아니지만 달라진 소음순 때문에 여성으로서 자신감이 없어지고 위축이 된다면 흔쾌히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요즘엔 기혼 여성들 뿐 아니라 10-20대 다양한 사람들이 소음순 수술을 하기를 원한다.

잦은 성관계와 자위행위를 하는 10-20대 여성들이 늘고 있어 출산의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음순 수술을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여자가 당연히 관리해야 할 의무이며 자신의 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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