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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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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기마 순찰대가 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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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7/27 [23: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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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그락 딸그락 경쾌한 말발굽 소리가 금요일 오후 마다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울려 퍼진다. 우아한 걸음의 4필 기마가 공원의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는 것.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기마 순찰대가 원내 순찰을 돈다고 밝혔다. 원내 순찰 뿐 아니라 어린이 말태워 주기와 사진 촬영 등도 병행해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마 순찰은 서울 지방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대공원의 질서 유지 효과 및 이색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시작한 것. 지난해 10월 4일 무료개방 이후 방문 시민이 늘고 있는데 따라 질서와 안전의 대명사인 경찰 기마대가 곁에 있음을 알려 대공원을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인데 더불어 특색 있는 볼거리 역할도 해주고 있다.

마필 4두가 순찰을 돌고, 만약에 대비해 전기차에 직원 2명이 탑승하고 뒤를 따른다. 코스는 정문을 출발해 분수대를 거쳐 중앙로를 지나 팔각당, 후문까지 이어진다.

사진 찍기 등은 시간을 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실시할 계획. 지난 7월 13일 시범 실시했었는데, 지켜본 시민의 반응은 “재미있고 신선한 볼거리다”, “아이들을 데려와 보여주고 싶다” 등 호의적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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