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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롬, ‘트롬세탁기+건조기’ 타워형 패키지 출시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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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7/25 [23: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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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南鏞/www.lge.com)가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로 구성된 타워형 패키지를 출시한다.

LG전자는 25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트롬(TROMM)세탁기(모델:WD-G150A)와 건조기(모델:TD-V131PA/NA)로 구성된 타워형 패키지를 판매한다.

트롬 건조기는 세계 최초로 상하 이동 설치 가능한 버튼 조작 판넬을 적용, 사용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상하로 설치할 수 있도록 타워형으로 구성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사용자가 허리 높이에서 모든 버튼을 조작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해 세탁기와 건조기 각각 세계 최대 용량인 15kg, 10kg급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판매가는 세탁기 109만원, 건조기143만원이다.

건조기는 10kg 분량의 빨래를 90분 만에 건조할 수 있고, 신발 속옷 등 빨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조 코스와 99.9% 살균 기능까지 갖췄다.

이외에도 △건조 겸용 세탁기 대비 세계 최대 10kg의 대용량 건조가 가능하고, △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 건조 겸용 세탁기 보다 에너지 소비량도 적다.

또한 LG전자는 이 패키지 상품을 통해 세탁, 건조 등이 가능한 복합 세탁공간 개념인 ‘런드리 룸(Laundry Room)’ 등의 선진 세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부문 DA마케팅팀 이상규 팀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주거 스타일 변화로 고급 가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선진 세탁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조기는 기상·공간의 제약 없이 일정시간 내 대량 빨래 건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살균력, 구김제거 효과까지 탁월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북미에서는 건조기 시장이 세탁기 판매량의 90%에 육박하는 등 대부분의 소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반면, 초기 단계인 국내 시장은 일부 수입가전 브랜드 위주로 연간 3~4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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