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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글로벌 인재 육성의 요람, 김포솔터초등학교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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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3 [18: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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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더데일리뉴스) 2012년 3월 1일 6학급으로 시작한 솔터초등학교(교장 이황종)는 ‘바른인성, 슬기로운 생활, 무한상상’을 학교의 교육목표로 삼고 소통과 참여로 새로움을 창조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막 신생된 학교에 초대 교장으로 부임해 올해도 학교를 맡고 있는 이황종 교장은 “인성교육은 학교교육의 근본이다.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 학교 교육의 중심이 되어야한다.”며 인성 교육을 강조했다.

 
솔터초등학교는 개교년도에 ‘사이버가정학습 우수교와 컨설팅장학 우수교’로 선정되는 등 시작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생학교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올해는 ‘창의적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어 이황종 교장이 설명한 인성교육이 바탕이 되는 창의적 교육에 힘을 실었다.

 
학교교육의 근본, 인성교육

 
솔터초등학교는 ‘가정 연계학부모 추천 바른 인성 어린이상’을 선정해 수상해 오고 있다. 학부모님께 아이들의 생활 습관 등에 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도록 부탁하고 그 내용을 종합해 학교에서 평가 후 표창하도록 하는 제도 이다. 이황종 교장은 “대상 학급에서 칭찬 받는 학생이라면 가정에서도 칭찬 받아야한다. 우리는 이것을 아이들 지도에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와 집에서 구별 없이 바르게 행동하도록 가정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또 정당하고 양심적으로 생활하는 학생을 만들기 위한 교육적 방안의 일환으로 시험 시, 시험 감독관이 없는 ‘무감독 시험’을 실천하고 있다. 대상은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교사는 복도에서 아이들이 시험을 마치기를 기다린다. 무감독 시험을 통해 솔터초등학교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양심을 헤아리도록 하고 있다. 무감독 시험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는 “무감독 시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마음가짐을 내재화 하고 있다.”며 무감독 시험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또 시험 결과에 대한 불평도 전혀 없어 앞으로 무감독시험은 계속 지향 될 것이라고 이교장은 전했다.

 
솔터초등학교는 이러한 학생들의 바른 마음가짐을 베품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연장하고 있다. ‘배보람교육’이라 일컫는 솔터초등학교의 나눔인성교육은 양로원 방문 등 학년에 맞게 계획되어 실시되고 있다. ‘배보람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마음 가짐과 나눔을 아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꿈꾸는 교육, 무한상상!

 
솔터초등학교의 교훈중 하나가 바로 ‘무한상상’이다. ‘무한상상’을 통한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 그 내용이다. 이교장은 “커다란 꿈이 아이들에게 있었으면 한다. 꿈을 갖는 교육. 꿈꾸는 교육을 해야 한다. 교육과정 속에서도 아이들이 충분히 꿈을 꿀 수 있게끔 교육해야한다.”며 꿈꾸는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솔터초등학교는 교과와 교과를 융합한 프로젝트가 운영 중이다. 학생스스로가 자신의 꿈을 위한 교육목표를 설계하고 그와 연관된 교과목을 연계해 공부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연말에 학생들이 발표 및 보고서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교장은 “이를 통해 학생은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제고 할 수 있다. 시켜서하는 공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하고 싶어서 공부하게끔 만드는 것이다.”며 교과연계 프로그램의 취지를 말했다. 솔터초등학교 교육은 아이들의 꿈과 역량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솔터 초등학교의 시작

 
           교장   이  황  종
2012년도 학교의 개교와 함께 부임한 이황종 교장은 “솔터 초등학교의 시작을 함께 했다. 아이들의 꿈과 학부모의 신뢰, 선생님들의 열정이 학교에 있다. 지금까지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학교구성원 모두의 노력덕분에 어려움 없이 잘 펼쳐나가고 있다.”며 짧은 시일 내에 좋은학교로 터를 다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황종 교장은 “본인도 교장으로서 이러한 노력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많은 공부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솔터초등학교의 시작이 빛날 수 있게 더욱 노력 하겠다”며 학교의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다짐했다.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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