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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정선 5일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차여행 출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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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15 [17: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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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2일부터 ‘정선 5일장’, 오는 20일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출발하는 기차여행을 선보인다.
 
매년 4월 개최되는 ‘정선 5일장’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전통시장으로 매 회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이다.
 
매월 끝자리 ‘2’일 ‘7'일에 열리는 정선 5일장을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이 코스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레일바이크의 원조, 철길 위를 질주하는 정선 레일바이크코스와 ‘아리랑’의 고향에서 직접 느끼는 아리랑 공연 코스, 아우라지에서 구절리까지 달리는 풍경열차 코스, 화암동굴 코스, ‘엽기적인 그녀’에서 타임캡슐을 묻었던 타임캡슐 공원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월 끝자리 5일과 10일에 열리는 임계 5일장 기차여행도 정선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강원도의 기운이 숨어있는 옛 약초꾼들의 숲 ‘백두대간 약초나라’와 연계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고의 전통시장 정선 5일장 기차여행과 함께 국내 최대의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에서 오는 20일부터 6개월간 펼쳐지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차여행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박람회장과 순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기차를 이용하면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3개국이 참여하여 83개의 독특한 정원문화를 선보이는 생태축제이다. 온통 정원으로 꾸며진 박람회장은 세계의 전통정원과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테마정원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을 수 있을 것이다.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차여행은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추천한 남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와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슬로우시티 청산도 코스 등의 1박 2일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남도의 아름다운 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박 3일, 무박 2일, 1박 3일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정선 5일장’과 세계적인 축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기차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www.korailtravel.com
문의 : 02-2084-7786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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