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더데일리뉴스)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전문 관광회사인 DMZ관광(사장 장승재)은 강원도 DMZ 지질공원 조성사업단(단장 김창환)과 함께 6.25전쟁 정전협정 및 DMZ 생성 60주년을 앞두고 화천군 평화지역지질공원 사업에 대한 인식과 홍보일환으로 언론인과 사회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화천군 DMZ 평화지역 지질공원 팸투어를 실시 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화천군 관내 대표적 지질사이트인 양의대를 비롯하여 비래암. 곡운구곡. 파로호. 용화산 등을 둘러 보았으며, 7사단 책임하에 있는 안보관광 자원인 칠성전망대와 오작교 군부대 방문 병영체험 그리고 우리나라 겨울철 대표 산천어축제와 연계해 주테마로 구성되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마련하였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DMZ관광 장승재 사장은 "올해 2013년이 정전협정 및 DMZ 60주년을 앞두고 DMZ 지오사이트와 DMZ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물의나라 화천지역을 중심으로 지오파크투어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진행하겠다"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피력하였으며, "화천지역의 군부대 시설을 적극활용해 4개절 평화안보체험 상품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중부전선 최북단에 위치한 육군 제7보병사단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원홍규 사단장은 호국안보 체헙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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