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이루어진 만기 1년의 Global ELS 1종을 100억원 규모로 7월 4일(수)부터 7월 6일(금)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Global ELS 36호(기초자산 : NIKKEI225)는 일본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NIKKEI225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3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7.0%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에 지급된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50%(1.5배)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30% 상승하여 종료시에는 최대 45.0%(30% X 1.5) 수익이 가능하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까지 보장되며, 원화결제로 환리스크는 없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시장에 대한 상승기대감이 여전히 높긴하지만 일부 해외자산에 대한 집중화 우려와 고점 논란 역시 병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락위험을 방어하면서 동시에 지수상승에 참여하여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Global ELS가 해외펀드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