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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우수한 창작무용의 향연 제33회 서울무용제
겨울 문턱에 시작되는 한국 대표 무용축제의 막이 오르다.
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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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5 [12: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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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서울무용제
▲ 제33회 서울무용제

(서울=더데일리뉴스)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3회 서울무용제 기자간담회가 10월12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협회 ‘김복희’ 이사장과 제32회 서울무용제 총감독이었던 ‘정혜진’이 참석했다. 기자간담회는 이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이번 행사의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발족된 ‘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하여 한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무용제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망라한 전 장르의 무용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용축제라 할 수 있다.

경연형식을 가미한 ‘서울무용제’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또한 관람객에게는 수준높고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데 개막식(10월 29일)과 시상식 및 폐막식(11월 19일)은 Arte-TV에서 생방송된다. 

기자간담회에서 ‘김복희’ 이사장은 ‘서울무용제’가 33회를 맞이했다. 한국 무용계의 걸출한 인물들은 거의 ‘서울무용제’를 거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작무용의 발전적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서울무용제’가 발전하고, 한국 무용계가 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10월 29일 개막식 행사에는 ‘국립무용단’의 ‘흐노니(한국무용)’, ‘국립발레단’의 ‘스파르타쿠스 3막 아다지오(발레)’, ‘가림다무용단’의 ‘적7中 그림II(현대무용)’이 오르고, 10월 30일~31일에는 초청공연 ‘최소빈발레단(발레)’, ‘정길무용단(한국무용)’, ‘전미숙무용단(현대무용)’이 그 뒤를 잇는다. 

11월 2일~4일까지는 자유참가 부문으로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발레)’, 고경희무용단(한국무용), 퍼포먼스그룹153(현대무용)’, ‘이재준 댄스프로젝트(한국무용)’, ‘이홍재무용단(한국무용), 최진수발레단(발레)’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경연대상 부문의 작품에는 ‘현대무용단-탐’의 ‘한번 드셔보시겠습니까’, ‘장유경무용단’의 ‘쪽, 네개의시선’, ‘Dancing Park Project’의 ‘로미오와 로잘라엔’, ‘김종덕 창작춤집단 木’의 ‘제망매가’, ‘박시종무용단’의 ‘나와 나타샤와 시인’,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의 ‘다른 눈으로’,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잃어버린 정원’, ‘발레블랑’의 ‘GREEN EYES’가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내용은 사)한국무용협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dancekorea.org/)참조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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