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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쐈다.
28일 '닥터진'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중은 지난 주말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해 대접했다.
김재중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일정 속에서 깜짝 이벤트로 식사 자리를 마련해 모두의 환호를 샀다는 후문이다.
이에 '닥터 진'의 관계자는 "김재중은 바쁜 스케줄로 지칠 법도 한데 촬영 현장에서 항상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잘 챙긴다"며 "출중한 외모만큼 마음씨도 고운 친구"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재중은 '닥터 진'에서 서출이라는 이유로 온갖 설움을 겪지만, 사랑하는 여인에게만큼은 한없이 여리고 순수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