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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노래 그리고 연주까지! 액터-뮤지션(Actor Musician) 뮤지컬 ‘모비딕’
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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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3/15 [14: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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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지난해 초연돼 실험성을 인정 받았던 뮤지컬 ‘모비딕’이 새로운 무대디자인과 더욱 강력해진 음악, 탄탄한 드라마로 업그레이드 되어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무대에다시 돌아온다.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Moby Dick)’을 원작으로 한 본 공연은 7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 연기, 노래는 물론 연주까지 모두 담당하는 액터-뮤지션(Actor-Musician) 뮤지컬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2012 뮤지컬 ‘모비딕’은 지난해 7월, 창작뮤지컬 초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의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매진돌풍을 일으킨 이후 7개월간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공연에 함께 했던 ‘신지호’, KoN’, ‘황건’, ‘이승현’, ‘유성재’, ‘유승철’, ‘조성현’, ‘이지영’과 함께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새로운 주인공 ‘이스마엘’로 출연하며,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알려진 카리스마 넘치는 연극배우 ‘지현준’과 탱고 프로젝트 ‘La Ventana’ 멤버 ‘황정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 세미 파이널 출신 ‘차여울’이 각각 작살잡이 ‘퀴퀘그’, ‘스텁/모비딕’, ‘네레이드’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배우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가지고 연기, 노래는 물론이고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데, 먼저 흰 고래 ‘모비딕’은 콘트라베이스, 작살잡이 ‘퀴퀘그’는 바이올린, 외다리 ‘에이헙’은 첼로, 선원이자 해설자 ‘이스마엘’은 피아노를 연주한다.
 
뮤지컬 ‘모비딕’은 악기와 한 몸이 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와 초현실적이고 실험적인 무대연출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면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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