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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용산 부동산 시장동향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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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6/21 [23: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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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용산 부동산 시장동향

[서울시와 철도청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양해각서 체결]

서울시와 코레일(철도공사)이 용산 철도정비창 이전 부지를 국제 업무기능을 갖춘 서울의 부도심으로 육성하고, 한강 수변을 연계 개발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수변 도시로 조성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지난 11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용산리첸시아 청약경쟁률 1순위 마감]

용산구 원효로 1가에 들어설 리첸시아용산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B블록 32평형 B타입은 2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34가구 모집에 무려 2236명이 청약해 용산 프리미엄을 과시했다.

알용산 네트워크 삼성공인 이제영 대표는 원효로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추후 가격 상승론도 힘을 받고 있으며 주변 삼각지와 문배동 주상복합 벨트가 점차 윤곽을 보이고 있어 전망은 밝다고 전했다.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사업시행인가]

용산의 4대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중 하나인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장 이춘우)이 지난 5월 31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용산구 한강로 3가 63번지 일대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의 면적은 47,161평방미터(용적률 745%)에 달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시, 서울역 광장 주변 대대적인 정비계획 발표]

서울시는 14일 서울 도심의 획기적 재탄생을 위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확정, 발표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09년 6월까지 세종로 중앙에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남대문 시장 재정비, 북창동을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활성화 시키고 서울역 광장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역 광장 주변이 정비되면 서계동 지역 일대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초고층 건축에 대비한 도시계획 대응 방안 발표]

서울시는 용산(150층), 상암(130층), 잠실(112층) 등에 초고층 건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4대문 안의 도심부는 초고층 건축을 제한하기로 했다. 입지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용산, 상암, 잠실은 주변지역과 연계해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4대문 안은 초고층을 제한, 현행 높이 기준을 준수한다는 것이다.

[용산민족공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용산 민족.역사 공원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용산공원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6월 용산 주요 단신

-효창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건축허가제한
-용산 등 부도심 재개발 주상복합 주거비율 90%까지 확대
-이태원, 명동역, 노원역, 강남역 등 합법적 노점거리로 선정
-한강로 대림e편한 세상 6월 8일 입주
-한강로 2동 개발을 위한 주민총회 개최 (6월 14일)
-알용산 주최 용산지역 부동산 세미나

용산부동산 날씨 예보

[맑음]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수혜지역
- 한강로3가, 한강로2가, 한강로1가, 원효로, 서부이촌동, 동부이촌동

용산민족공원 추진 수혜지역
- 한강로3가, 한강로2가, 한강로1가, 동부이촌동, 용산동5가, 동빙고동, 보광동, 용산2가동, 후암동

서울역 광장 주변 정비계획 추진 및 도시재정비촉진 예정지구 수혜지역
- 서계동, 청파1동, 동자동, 원효로

용산리첸시아 1순위 청약 마감
- 원효로, 문배동, 한강로1가

[구름 조금]

서부이촌동

최근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아파트 시세는 물론 지분 평당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이 지역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마다 서로 다른 해석으로 인해 서부이촌동 주민들과 투자자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는 것.

서울시와 코레일이 원칙적으로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에 합의 했으나 서부이촌동과 연계한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 이렇다 보니 별의 별 청사진이 난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고민은 물론 주민들도 불안해 하고 있다. 청사진으로 끝날 경우 가파르게 오른 가격에 대한 심리적 불안이 생겨 팔아야 하는지 계속 붙잡고 있어야 하는지 종 잡을 수 없기 때문.

[흐림]

후암동

지분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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