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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AVV \'바디페인팅\'편 선봬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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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6/19 [23:3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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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9일 PAVV 보르도 풀HD TV의 두 번째 CF <바디페인팅>편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화려한 바디페인팅을 활용한 선명한 색감과 신비스러운 느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려하고 섬세한 장미 그림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곧이어 장미 그림이 회전하는가 싶더니 화면이 줌-아웃(Zoom-out)되면서 장미가 그려진 곳이 유화캔버스가 아니라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온몸에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이 등장하여 허공을 유영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모델의 춤사위가 펼쳐질 때마다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색빛깔의 물감 띠가 허공을 수놓는 모습은 마치 물 위에 물감을 떨어트려 무늬를 만드는 미술기법인 마블링(marbling)을 연상하게 한다. “컬러를 살리는 컬러 블랙, 당신의 TV는 블랙패널입니까?”라는 성우의 굵직한 멘트와 함께 신비로운 색의 향연은 막을 내린다.

이번 CF의 바디페인팅 작업은 세계적인 바디 아티스트 엠마 해커가 담당했다. 삼성전자 측은 최고의 CF를 제작하기 위해 세계 바디페인팅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바 있는 최고의 바디 아티스트인 엠마 해커를 영입했다. 이번 바디페인팅은 엠마 해커가 장장 8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탄생한 걸작. 바디페인팅의 화려한 원색과 PAVV 보르도 풀HD의 블랙패널을 상징하는 검정색 바탕이 색의 선명함을 더욱 살아나게 한다는 평가다.

이번 CF의 또 하나의 가장 큰 특징은 CF의 전과정에 걸쳐 풀HD로 제작했다는 점이다. 역시 전작에 이어 풀HD 제작화질로 감상 할 수 있다. 전편 CF에서 국내 최초로 공중파에 HD 화질 방영을 시작한 삼성전자는 “앞으로 PAVV CF는 모두 풀HD로 제작하고 방영할 계획”이라며 “이는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F전문포털(www.tvcf.co.kr)에서도 이번 PAVV 보르도 풀HD CF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바디페인팅이 정말 멋지네요”(sekim***), “화려한 색깔로 화질의 선명함이 잘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nuts**)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려한 CF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PAVV가 다음 번에는 어떤 화려한 영상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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