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스포츠
스포츠종합
아우디 코리아, 최고의 스포츠카 아이콘 ‘뉴 아우디 TT’ 발표
김미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07/06/08 [23:5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6월 7일(목) 서울 장충동 (구)타워호텔에 설치된 일반 건물 4층 높이의 초대형 야외 발표회장인 TT 돔에서 최고의 스포츠카 아이콘 ‘뉴 아우디 TT 쿠페’와 ‘뉴 아우디 TT 로드스터’를 동시에 선보였다.

이날 신차발표회에서는 신예 한류스타 최시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프로 축구선수 백지훈 등 아우디 TT 아이콘으로 선정된 신세대 스타 3인이 뉴 아우디 TT와 함께 등장해 최고의 브랜드와 떠오르는 신예 스타들이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마케팅도 선보였다.

뉴 아우디 TT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에서 유래한 독특한 이름과 함께 1998년 처음 발표돼 ‘더 이상의 자동차 디자인은 없다’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사랑 받아 온 아우디 TT의 2세대 모델로 8년 만에 풀체인지 돼 더욱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스포츠카의 전형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해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올해 4월 2007 올해의 월드카 시상식 ‘2007 최고의 디자인’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디자인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 아우디 TT는 원과 돔을 주제로 한 기존 모델의 개성적인 디자인 컨셉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재창조 해 냈다. 동시에 주행 성능에서 이전 세대의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등극할 준비를 마쳤다.

뉴 아우디 TT는 스타일과 안정성, 스포츠카 특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함께 구현했다. 기본 차체의 강인한 인상과 낮고 몸에 꼭맞는 제트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은 간결하고 깔끔한 선을 바탕으로 하나의 조각품을 이루어 냈다. 지면을 움켜쥐고 출발을 위해 숨을 고르는 스프린터와 같은 느낌의 뉴 아우디 TT는 이전 세대보다 앞뒤로 쭉 뻗은 모양을 하고 있어 시원한 고성능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뉴 아우디 TT는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아우디의 탁월한 2,000cc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이 장착됐으며 0=>100km/h 가속시간 6.5초로 이전 모델보다 2초 가량 앞당기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의 2.0 TFSI 엔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최강의 엔진이다. 최고속력은 210km/h(속도제한).

또한, 뉴 아우디 TT 는 스포츠카로는 처음으로 아우디의 혁신적인 알루미늄 차체 기술인 ASF(Audi Space Frame) 기술을 접목해 알루미늄과 스틸을 함께 사용한 하이브리드 차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체 구조 때문에 뉴 아우디 TT는 1세대 모델 보다 크기는 더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50kg이 줄어 가속 성능과 연비가 더욱 좋아졌고, 차체 강성 역시 높아졌다. 이외에도 시속 120km에서 자동으로 솟아 오르는 리어 스포일러, 2개의 클러치가 각각 홀짝수 기어 변속을 담당하는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S-트로닉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뉴 아우디 TT의 전장은 4,178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137mm 더 늘어났고, 전폭도 1,842mm로 78mm 커졌다. 뉴 아우디 TT 쿠페의 경우 실내는 2+2 좌석 컨셉을 바탕으로 최대의 기능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커진 차체만큼 실내 공간도 넓어졌고 트렁크 용량도 290 리터(로드스터는 250 리터)로 20리터가 더 커져 좌석을 접으면 골프백 2개를 거뜬히 실을 수 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아우디 TT 신차발표회를 위해 약 1,000평(3,300m2) 규모의 부지에 일반 건물 4층에 해당하는 높이 15m, 길이 80m, 폭 24m, 총 넓이 1,920m2 의 초대형 TT 돔을 주행사장으로 설치하고, 주행사장 옆으로는 야외 파티장도 마련해 신차발표회를 야외의 시원한 바람과 패션쇼처럼 펼쳐지는 뉴 아우디 TT 발표 행사, 다양한 게임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하나의 파티로 구성했다.

또한, 사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발표회와 함께 뉴 아우디 TT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시승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아우디 TT는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진보적이며 다이내믹한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한 특별한 모델 중 하나”라며 “뉴 아우디 TT는 탁월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으로 한국에서도 다시 한번 최고의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뉴 아우디 TT 쿠페 2.0 TFSI는 6,250만원, 뉴 아우디 TT 로드스터 2.0 TFSI는 6,52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