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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매월 2째주 토요일 계족산에서 맨발걷기 행사 열어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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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6/07 [23: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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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맨발걷기’체험하러 오세요!

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를 국제대회로 만들고있는 향토기업 선양[대표 김광식]은 9일 오후 3시 대전 계족산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맨발걷기’행사를 시행한다.

‘숲속에서 맨발걷기’는 선양이 잘 정돈한 맨발코스를 가족단위로 걸어보도록 유도함으로서 건전한 여가 활용과 건강을 위한 환경치유적 성격을 가지고 진행하는 행사다.

5월 13일 성황리에 마친 마사이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따른 지역민 성원에 감사하고 에코힐링을 체험하도록 만드는 이번행사는 일회성 대회가 아니고 상시적 체험프로그램이라고 선양측은 밝혔다. 또한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게 숲속 흙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자율적으로 즐기고 돌아가는 문화행사로 특별히 준비하거나 접수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없다.

매월 2째주 토요일 오후3시에 대전 장동산림욕장으로 들어서서 10여분만 걸어 올라가면 숲속 사진전시회가 펼쳐진다. 전달에 진행된 맨발걷기 행사의 사진들을 전시하려는 계획이지만 6월은 첫 행사인 이유로 5월에 열린 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 준비과정 및 대회모습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같은 장소에서 도우미들이 캠페인 안내와 기념품, 식수 등의 기본 물품을 지급한다. 그냥 맨발로 걸어다닐 복장만 갖추고 계족산으로 가면 모든게 해결된다. 그뿐만아니라 걷기체험을 마치고 내려오면 기념촬영 후 다음달 행사장 사진전시장에 본인의 모습이 전시될 기회를 얻는다. 한쪽에서는 멋들어진 숲속 가야금선율과 해금연주를 들으며 감동의 숲빛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대전의 계족산에서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있는 (주)선양은 지역민들이 맨발로 가까운 숲길을 걸어보도록 권하는 캠페인을 시행중이다. 자연속에서 맨발로 건강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맨발로 흙을 밟으며 느껴지는 시원한 촉감과 숲에서 느껴지는 상쾌한 기분은 우리의 몸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자연을 통한 질병의 치유, 바로 에코힐링(eco_healing)이다. ecology와 healing의 합성어인 에코힐링은 선양의 기업철학이기도 하다.

지난 마사이마라톤대회를 준비하면서 계족산 숲길 13km 흙길조성사업을 펼쳤던 선양은 그 후에도 꾸준히 고운흙을 숲길에 뿌려가며 관리를 하고있다. 최근에는 계족산 숲길에 맨발체험 코스를 꾸며놓고 산책나온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볼 수 있는 흙길을 추가로 조성하였다. 선양은 숲과 맨발의 효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경험케 함으로서 올바른 건강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하는 이번 행사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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