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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소지섭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행복 나들이 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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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6/02 [01: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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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국내 결식아동에게 행복나들이를 선물한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된 ‘Happy 대한민국 - 1분의 나눔, 행복나들이’ 캠페인을 통해 총 1,700여 만원의 국내결식아동 행복나들이 지원기금이 조성되었다고 밝혔다.

‘Happy 대한민국’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모든 아동들에게 행복 나들이를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배우 소지섭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 포털 다음을 통해 진행되었다.

소지섭은 캠페인 시작에 앞서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영헌이네(가명, 8세)를 방문하여 직접 행복나들이를 선물, 관련 동영상을 캠페인 페이지에 게재하여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네티즌들은 직접 기부 및 UCC 게재를 통한 간접기부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처음 선보인 UCC를 통한 간접 기부는 감동 UCC 게재 시, 동영상, 사진, 글 등 유형에 따라 각각 10,000원, 3,000원,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진정한 행복은 나눌 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식아동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나도 행복하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배우 소지섭은 "나의 작은 참여로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드렸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홍보팀 박동일 팀장은 "흔히 갈 수 있는 나들이조차 어려운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행복 나들이 기금은 국내 결식·저소득 아동에게 행복나들이를 선물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Happy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행복나들이 기금은 13,394,960원에 달했다. 이는 네티즌 직접 기부금 7,840,960원에 다음의 UCC 간접기부금을 합친 금액이다. UCC 간접기부를 통해 5,554,000원의 행복나들이 기금이 적립되었으며, 기부금 전액은 다음이 후원했다.

또한 소지섭 팬 클럽인 ‘영소사’가 직접 달력을 제작하여 판매한 수익금 중 소지섭의 소집해제일인 4월 27일을 기념하여 427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행복나들이 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모아진 성금은 굿네이버스로 전달되어 국내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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