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박정화의 종횡무진 활약이 눈에 띈다.
배우 박정화가 영화 ‘핸섬가이즈’로 처음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반가움을 선사한데 이어 프로야구 키움의 첫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화는 지난 26일(수) 개봉한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미나(공승연 분)의 친구이자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의 드림하우스에 찾아간 불청객 ‘보라’ 역으로 분했다. 주변 인물들과 함께 극의 유쾌한 상황을 극대화하며 실감나는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녀는 무대인사 현장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체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박정화는 평소에도 꾸준히 열혈 팬심을 드러낸 키움의 ‘찐팬’으로 최근 구단의 홍보대사인 ‘엔터히어로’ 1호에 선정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꿈만 같다”고 벅찬 소감을 내비친 그녀는 “성공한 팬으로서, 엔터히어로 1호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핸섬가이즈’로 코미디 장르를 성공적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프로야구 구단의 홍보대사까지 전방위 활약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정화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과 작품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사진=NEW, 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