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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
조기유학...문의전화 증폭, 언제 어떻게 보낼까?
최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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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5/28 [23: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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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조기유학생 수는 해외유학생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1997년 전체 유학생 대비 0.04%를 자치했던 조기유학생은 2005년 총 20,400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26.2%를 차지하는 현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에서 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조기유학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 가장 많고, 방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자녀의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유학이 최근 2~3년간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전문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신뢰할만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조기유학 성패를 좌우한다.

이러한 조기교육의 사회적 트랜드에 발맞추어 ‘주니어 영어캠프 및 조기유학박람회’ (www.campenglish.net)가 오는 6월 2일(토)~3일(일) 삼성동 COEX(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박람회는 지난 15년 이상 코엑스에서 해외유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한국전람이 그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한 행사로 공신력있는 전문업체들이 참가해 한자리에서 쉽게 비교, 선택할 수 있어 초, 중학생을 둔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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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국가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많고 뒤이어 중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해 최근에는 저렴한 비용과 영미식 교육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로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각 국가별 교육시스템과 문화, 주거환경이 다른 만큼 유학의 목적과 자녀의 적응력 등을 감안한 전문가와의 상담은 물론 탄탄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알아보자.

* 관리형 유학 - 영어연수, 현지문화체험, 방과 후 생활관리를 전문 가디언들이 담당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
* (부모)동반유학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유학국가에 체류해 사춘기 시기의 자녀들에게 긍정적.
* 홈스테이 - 현지가정에 하숙을 하면서 생활해 외국가족문화체험.
* 특목고 대비 프로그램 - 특목고 진학을 위한 국내 전문어학원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해외현지 어학원의 실전 조기유학 프로그램
이 외에도 해외교육청 주관캠프 및 공립/사립학교 교환학생, 대사관 교육담당자와의 상담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짧지만 알찬 방학캠프 -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떠오르다.
년간 조기유학으로 국가나 도시별로 최소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높은 비용과 오랫동안 자녀와 떨어져 있는 불안감 등으로 선뜻 조기유학을 선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필리핀, 태국 등의 해외캠프를 비롯해 국내 대학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방학캠프 프로그램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찾는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캠프는 외국어 습득과 다양한 레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조기유학을 계획중인 자녀들의 사전 체험의 기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조기유학과 영어캠프 프로그램 전문업체를 비롯해 관련 학습교재와 온라인교육 컨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 본 박람회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 시 수속비면제, 장학금 지급 및 기숙사, 홈스테이 제공 등 혜택도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www.campenglish.net)에서 사전 무료입장 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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