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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은 얼굴’, 젊은 여성들의 아침의 적(敵)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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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5/23 [23: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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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상쾌한 아침을 가로막는 최대의 적(敵)은 ‘부은 얼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로 인해 주위에서 살이 쪘다고 오해할 때 가장 속상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광동옥수수수염차 3천만 병 판매를 기념해 최근 여성포털 마이클럽에 의뢰, 전국의 20, 30대 여성 1,808명을 대상으로 ‘아침에 가장 고민스러운 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여성들은 ‘아침에 일어나 가장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36.7%가 ‘부은 얼굴’이라고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다음으로 ‘푸석푸석한 얼굴’(31%), ‘칙칙한 피부’(20.4%), ‘다크서클’(8.5%) 순으로 응답했다.

부은 얼굴로 고민하는 여성 10명 중 4명(43.9%)은 ‘남들이 살쪘냐고 오해할 때’ 가장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화장이 안받아서’(24.1%), ‘매력상실로 인한 자괴감’(15.7%), ‘매사에 자신감 상실’(11.5%) 등의 순으로 고민스런 속내를 털어놨다.

‘아침에 얼굴이 붓는 원인이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4명(41.5%)은 ‘몸 안에 노폐물과 수분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충분치 못한 수면’을 꼽는 이들도 20%에 달했다. 또한 ‘잦은 회식에 따른 음주와 늦은 식사’(12.8%),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12.5%), ‘스트레스’(11.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광동한방병원의 두인선 과장은 “젊은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활동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순환기 계통이 활발하지 않아 얼굴이 종종 붓는다”며 “옥수수수염차와 같이 붓기 해소에 도움이 되는 차음료를 마시거나 피부나 근육에 나타나는 중요한 반응점(경혈) 및 이 반응점을 연결한 경로(경락)에 적절한 마사지를 해줌으로써 붓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얼굴 붓기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나름대로 ‘얼음물로 세수를 한다’(37.7%), ‘옥수수수염차 등 붓기 해소에 효과적인 차를 마신다’(19.6%), ‘화장으로 커버한다’(12.2%)고 했으나, 별다른 방법 없이 ‘그대로 방치한다’는 이들도 25.6%에 달했다.

최근의 V라인 트렌드를 반영하듯 응답자의 거의 대부분(97.3%)이 ‘갸름한 얼굴 선’을 상징하는 V라인 얼굴을 가꾸고 싶다고 대답한 가운데, V라인이 되기 위해서 ‘옥수수수염차 등 붓기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겠다’(48.3%), ‘얼굴 마사지’(25.4%), ‘색조화장’(8.6%) 등의 순으로 시도해 보겠다고 답했다. 병원을 찾겠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

옥수수수염차 등 혼합차 음료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중에 54.1%가 하루 평균 1병, 2병 정도 사서 마신다고 답했으며, 3~4병을 마신다는 이들도 14.3%에 달했다.

광동제약은 5월 말까지 옥수수수염차 브랜드사이트(www.oksusutea.com)에서 일본온천여행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V라인 얼굴사진 컨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 홍보실 이정백 상무는 “옥수수수염차는 칼로리가 ‘제로’인데다 얼굴 부기라는 젊은 여성들의 고민을 해소한다는 점을 착안한 것이 적중했다”면서 올해 차 음료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지난 4월 말 현재 누적판매량 3천만 병을 돌파했으며, 오는 7월경 5천만 병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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