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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통*환경
자동차용 친환경 공기필터 신제품 나왔다
최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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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18 [00: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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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LG하우시스(대표 韓明鎬, www.lghausys.com)가 차량용 에어컨필터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푸르덴버그(Freudenberg)社와 사업제휴를 맺고 자동차용 에어컨 필터 ‘캐비너 프로(Cabinar Pro)’와 친환경 OA 필터 ‘캐비너 오피스(Cabinar Office)’를 출시했다.

친환경 부직포로 구성되어 있는 ‘캐비너 프로’와 ‘캐비너 오피스’는 기존 필터제품에서 잘 걸러내지 못하는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VOC(휘발성 유기화합물)와 미세먼지를 90% 가까이 감소시키는 프리미엄 공기필터 제품이다.

특히, ‘캐비너 프로’는 매연, 배기가스, VOC까지 제거하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용 프리미엄 필터로 쌍용차 등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되고 있으며, 자동차 실내의 유해성분 때문에 발생하는 ‘새차 증후군(Sick Car Syndrome)’ 대비에 효과적이다.

‘캐비너 오피스’는 프린터, 팩스, 복사기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발생하기 쉬운 ‘빌딩 증후군(Sick Building Syndrome)’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하우시스 소재부품사업부장 배동호 상무는 “LG하우시스는 ‘캐비너(Cabinar)’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기필터 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동시에 향후 자동차용 에어클리너, 컴퓨터 전용 필터, 마스크 등 환경친화적인 공기필터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현재 국내 자동차용 필터 시장은 약 3,000억 원, 사무기기용 필터 시장은 약 500억 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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