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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론 비행대 올해도 ‘열일’ 돌입
3월 말까지 사업 부서에 지원 영상 21건 제공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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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31 [15: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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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지난해 드론 영상을 활용한 행정 협업으로 충남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도 각 사업 부서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드론 비행대가 3월 말까지 각 부서에 전달한 드론(항공) 영상은 모두 21건으로 디지털 행정의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실적은 지적 재조사사업 3개 지구와 도로명주소 사업 신설도로 1곳의 항공지도(정사 영상) 제작이다.

 

제작된 항공지도는 주민 설명회나 토지 현황조사, 경계 협의 등의 업무에 활용되며, 도로명주소 항공지도는 신설도로의 선형과 도로 폭 등을 실사화한 후 주소정보 시스템 등재나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에 활용된다.

 

드론 비행대는 또 청남면과 목면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시간 순서대로 촬영하는 시계열 방식을 통해 디지털 기록물을 구축하고 있다.

 

그 밖에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점검, 골재채취 인허가 업무, 각공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자료 수집 등에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4월부터 9월까지 마을 봉사의 날(15개 마을) 행사를 통해 마을 촬영 결과를 보여주는 등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드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향후 드론 비행대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 각종 공모사업 지원, ‘청양연화’(내일이U센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대한 디지털 기록물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지난 2020년 상반기 드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활용도를 꾸준히 늘리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올해도 4차산업혁명의 아이콘 중 하나인 드론이 군정과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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