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여온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실수요자를 보호하라”는 금융당국의 주문에 각종 예외 규정을 내놓고 있다.
은행장들은 10일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실수요자 전담 심사팀’을 운영해 선의의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수요자들의 경우 예외적으로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자율적인 심사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가계대출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는 것은 최근 가계 빚 증가세가 관리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소득증빙 관련 스트레스DSR 적용이 시행되고,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 관리를 위해 시중은행들의 자체 심사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내수경제가 침체되면서 각종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과 자영업자 및 개인사업자 전세보증금 반환자금이 필요한 다주택자등의 추가대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 , 경기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거래가 늘고 시세가 상승하고 있지만,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심사로 인해 여러 가지 용도의 생활안정자금 , 전세퇴거자금대출 이용이 어려운 경우도 증가 하고 있다. 여기에 강화된 총부채상환비율 DSR 적용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아파트담보대출로 이용 할수 있는 실질적인 한도는 낮아지고 있다.
시중은행 전세보증금반환대출 ,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경우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총부채상환비율 스트레스 DSR 관련규정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이렇게 부동산 규제로 인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요자들은 비교적 규정이 완화된 2금융권과 3금융권으로 추가 한도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금리가 비교적 낮은 1금융권의 경우 신용점수 기준과 DSR 비율 규제 적용으로 인해 제한된 심사기준으로 추가대출 이용이 어려운 반면, 2,3금융권의 경우 시중은행보다 금리는 다소 높지만 전세퇴거자금대출,생활자금,사업자금용도등과 같이 비교적 심사기준이 유연하여, 낮은 신용등급, 저신용자 , 다주택자 전세보증금반환자금대출 , 자영업자, DSR 비율 문제등 시중은행에서 거절된 경우도 LTV 추가담보대출 한도를 이용 할 수 있다.
후순위추가담보대출의 경우 시중은행 보다는 금리가 높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접근하여 필요한 금액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사업자관련 특화된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들의 자금 융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후순위 주택담보추가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위드비즈론 관계자는 "후순위추가한도를 이용할 때 에는 후순위전문금융사의 심사기준과 가능한도, 금리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도와 금리면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추가한도를 이용 할 수 있다.“ 라고 전한다.
자격기준과 심사기준에 따라서 금융사 한도와 금리차이가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금융 상담을 받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이다. 신용점수 및 소득증빙 여부,신규사업자 유무에 따라서 심사관련 세세한 부분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후순위 주택담보추가대출 금리비교 전문업체 위드비즈론은 후순위 추가한도 관련 각금융사의 심사기준, 가능한도, 금리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 무료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상황과 조건에 적합한 정보를 무료로 상담 제공하고 있다.
한편, 후순위 추가담보대출한도 관련 무료상담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무료전화를 통해 무료 상담신청이 가능하다.